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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머니, 대부업시장 진출

김치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4-06 13:05

맞춤형 대출서비스 선보일 예정

상호저축은행 대출중개업을 영위해 오던 굿머니가 대부업으로 전환했다.

7일 굿머니는 지난 달 28일 전국 각 시.도에 대부업 등록을 마치고 대부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굿머니는 전국 36개 지점망과 특허출원된 인터넷 대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출대행업체다.

이번 대부업 사업 전환은 저축은행이 소액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상황에서 저축은행 대출대행을 지속하는 것보다 굿머니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직접 대부업을 영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부업 전환과 함께 굿머니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여성 특화 상품 등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대출상품을 직접 확인해 온·오프라인에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맞춤대출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굿머니 안수한 대표이사는 “아직까지 토종 대부업체가 외국계 대부업체에 비해 자금력이나 영업망, 과학적인 시스템에서 다소 뒤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다년간의 영업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만 뒷받침 된다면 외국계 대부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대부업 시장에서 뚜렷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굿머니는 선진 CRM을 도입하고 고객콜센터를 운영함은 물론, 최첨단 상담시스템, 인터넷 대출시스템을 이미 구축해 놓고 있다.



김치원 기자 cw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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