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썬, IT 인력 양성 지원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고급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설 중앙인력개발센타와 협력, 재직자 대상의 자바(Java)와 솔라리스(Solaris) 운영시스템 관련 기술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월부터 썬에서 인증 받은 공인 강사에 의해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자바 기초과정부터 웹 개발자 과정, 엔터프라이즈 개발자 과정 등 고급과정과 솔라리스 운영자 초급과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뤄진다.

또한 정규 과정 외에도 업체의 의뢰 시 다양한 기업체 협력 위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쁜 직장인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IT 국제공인 자격증 대비반을 오전, 오후 및 야간에 걸쳐 개설했으며, 교육센터가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해 여의도 및 종로에 위치한 금융회사 및 관공서의 직원을 비롯한 많은 IT인력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