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미캐피탈, 재무구조 대폭 개선

임지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3-22 18:37

리스 영업호조로 92억 순익기록

한미캐피탈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영업이익 87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24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한미캐피탈은 영업이익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9%나 증가하는 등 영업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이번 당기순익 92억원은 전기 당기순익 98억원과 비슷하나 전기에는 채무면제이익 62억원이 포함돼 있어서 실제로는 36억원을 기록, 수익성이 실질적으로 많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캐피탈은 영업품목 가운데 오토리스와 벤더리스에 주력하면서 이에 맞게 영업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의 노력에 힘입어 2001년 들어 1112억원의 신규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이번 기(2002년 4월~2003년 3월) 결산에서는 1300억원의 신규 영업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영업실적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부실채권을 지속적으로 감축하면서 부실채권과 부실비율을 2001년 회계연도말 806억원, 33.2%에서 304억원, 14.6%로 감소시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캐피탈은 주력 상품인 오토리스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부실화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고객의 신용평가를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오토리스에는 공격적인 영업을 하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안정적인 방식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또 다른 리스상품의 영업을 강화해 리스영업기반을 다양화함으로써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수익 모델 다각화 차원에서 지난해 6월 사업목적에 추가한 기업구조조정업무를 본격화할 전망이며 신규 사업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