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연말에는 가장 많은 금반지를 획득한 최우수 직원에게 반지의 제왕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증정한다.
해피레이디 오승열 사장은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채권관리 직원들의 실적 향상을 위한 측면도 있지만, 그 보다는 채권회수 업무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레이디는 효과적인 채권관리를 위해, 채권회수직원에 대한 100% 성과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30세로 능력에 따라 3,000 ~ 7,0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또한 고객이 전원 여성인 만큼, 채권회수팀의 90%를 여성 심리에 능통하고 채권추심 경력이 많은 베테랑 여성 직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치원 기자 cw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