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사업 다각화 및 전사적인 정보공유, IT인프라 확보를 위해 기업정보포털 도입을 결정, 한국HP와 MS, 이넥션과 함께 지난해 11부터 4개월간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HP는 우리은행이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하고 정보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선진IT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EIP를 통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각 업무 단위별로 강력한 단일 작업환경을 구축, 사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부서간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됐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