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 대표는 올해 9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지만 경영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김 대표는 부임한 후 3년 동안 CRC, 오토리스, 기업카드 진출 등 수익모델을 다양화했지만 최근 경영성적이 좋지 않자 이를 두고 고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물러난 뒤 주운화 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을 예정이며 오는 5월에 열릴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대표가 선임될 전망이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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