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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銀 외화후순위채 이번주 발행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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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2 02:14

3억~4억불 10년 만기, T+300bp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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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이 이번주 국내외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외화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제일은행은 이번주 최소 3억달러에서 최대 4억달러의 외화후순위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제일은행이 발행하는 외화후순위채는 만기 10년이며 금리는 5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이후 5년은 미 재무부 채권금리에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현재 북핵문제로 한국물채권이 약간 상승하는 등의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가산금리는 T+300bp정도로 예상된다.

제일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 로드쇼를 위해 로버트 코헨 행장 및 랜비어 드완 최고재무담당자(CFO) 등이 홍콩 싱가포르 런던 등에서 이번주 수요일까지 IR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국내 본점에서 국민은행 등 6개 주요 은행 국제금융 및 재무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국내은행에서 9명 정도가 참석한 투자설명회에서 제일은행은 재무지표가 클린뱅크 수준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등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은행 외화후순위채 등급에 대해 무디스는 Ba1,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했으며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는 BB 등급을 부여하는 등 대체로 안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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