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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주, 부당거래 분식회계 혐의로 하락세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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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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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의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검찰조사로 약세를 보이던 SK그룹 계열사들이 분식회계 혐의가 적발됐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모회사격인 SK는 전날보다 650원(4.74%) 하락한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글로벌도 250원(2.79%) 떨어진 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증권과 SK텔레콤도 각각 30원(2.16%), 3500원(2.03%) 내린 1135원과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일부 언론은 서울지검 형사9부가 지난 17일과 19일 SK에 대한 2차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그룹의 종합상사인 SK글로벌이 2001 회계연도에 이익을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지금까지 총 1조4000억원대의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포착,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파악한 SK글로벌의 분식회계 내용은 매출채권 과다계상 1500여억원, 해외 출자회사의 지분법평가손실 제외분 2400억원 등이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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