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캐피탈 관계자는 “회사와 투자기업의 공통의 관심사인 성공적 IPO 수행을 위해서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기업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경영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하자는 취지”라며 “투자기업의 원활한 코스닥 등록을 위해 투자업체와의 보다 긴밀한 고객관계관리(CRM)차원에서 윈윈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은캐피탈에서 투자한 업체 중 올해와 내년 중 IPO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30여개사 및 기타 참가 희망 업체 10개사 등 총 40여개사 등의 투자기업 CEO가 참가했다.
이날 동원증권의 김양현 기업금융부장과 리 인터내셔날 특허법률사무소의 허정훈 변리사가 참석해 벤처기업의 기업공개 절차 및 새로운 공모가 산출방법과 벤처기업의 지적소유권 등 재산권 보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은캐피탈은 투자기업의 사후 마케팅(After Marketing) 강화를 위해 구축한 기업공개 지원시스템인 ‘IPO Alliance Pool’에 참여한 기관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상호 협력방안 등을 제시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