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보사, 변액유니버설보험 개발 ‘박차’

문승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2-22 18:33

삼성, 교보, 대한 등…이르면 8월 출시할 듯

삼성, 교보, 대한생명 등 대형 생보사들이 ‘변액유니버설보험’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 8월 방카슈랑스 실시에 맞춰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 교보, 대한생명 등 대형생보사들은 변액유니버설보험의 상품 운용방법과 도입시기 등의 의견조율 작업을 마치고 구체적인 상품과 시스템구축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변액유니버설보험(VL Variable Universal Life Insurance)이란 기존의 변동형 보험상품인 변액보험에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유니버설 보험의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서 지난 1970년대 말 미국에서 등장한 신종보험이다.

삼성생명은 최근 특별계정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변액유니버설 상품개발과 시스템구축에 들어갔다. 해약환급금의 25%이내로 이자부담 없이 연 4회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기본안을 마련했으며 펀드는 최대 50개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도 현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의중에 있으며 3개월의 시스템 구축작업을 거쳐 변액유니버설 보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출시시기는 삼성과 대한 등 타 생보사의 진출시기에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생명의 경우 지난 80년대 초 유니버설 형 상품이었던 ‘자유설계투자수익보험’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 경험이 있어 상품개발과 운용, 시스템개발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한생명도 삼성과 교보생명의 상품개발과 시스템구축 작업현황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비슷한 시기에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1년 10월에 선보인 ‘행복만들기 Life Account 보험’이 유니버설형보험으로 상품개발과 시스템구축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금감원 보험감독국 한 관계자는 “펀드 수, 펀드변경회수, 인출 가능회수 및 가능 금액 등을 해당보험사에 자율적으로 맡길 계획”이라며 “실적배당형 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변액연금보험처럼 원금보장은 하지 않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보험사 시니어 사업 진출 시 킥스비율 '뚝'…"자본규제 완화 고려해야" [보험사 시니어 사업] 보험사들이 고령화 사회 진입, 시장 포화에 대응해 요양 시설 등 시니어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킥스비율 하락 부담이 커 자본규제 완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권정아 하나생명 하나더넥스트라이프케어 경영관리 본부장은 16일 오후2시 보험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돌봄에서 산업으로:시니어케어 사업화를 위한 조건' 산학 세미나에서 "요양시설을 짓기 위해 자회사에 자본을 증자하면 그 금액만큼 모회사의 가용자본에서 빠진다"라며 "요양 시설은 토지를 부동산 투자로 잡히면서 보험사 부동산 투자 시장 위험 계수 25%를, 노인복지법에 따른 자본규제 일부 완화로 20%로 완화됐지만 부담이 크다"라고 말했다.요양 시설 2 삼성화재, 글로벌·AI 인재 확보…미래 성장축 강화 [보험사 채용 트렌드] 삼성화재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캐노피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에 속도를 내며 미래 성장 분야의 인적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15일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이후 내달 직무적성검사, 11월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건강검진을 끝으로 최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해외사업·보험 본업·AI 아우른 인재 선발삼성화재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글로벌 사업 기획/운영 ▲마케팅 ▲상품개발·계리 ▲디지털 서비스 기획/ 3 삼성생명 하반기 공채 뜯어보니…보험·자산운용·AX ‘3축’ [보험사 채용 트렌드] 삼성생명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인공지능 전환(AX)을 뒷받침할 인력을 선발한다. 모집 직군을 사업별로 나누면 영업관리·상품계리·보험지원, 자산운용·투자자산관리, 디지털·IT 등 세 축으로 지난해 하반기 제외됐던 경영지원도 다시 포함했다.15일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오후 5시까지 2026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 ▲상품계리 ▲자산운용 ▲투자자산관리 ▲디지털 서비스 기획·운영 ▲IT 서비스 기획·운영 ▲보험지원 ▲경영지원 등 8개 직군이다.전형은 직무적합성평가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