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자사의 ARS 대표전화(1544-2114)로 전화한 고객들이 90초 이내에 상담원과 연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상담원이 직접 고객에게 상담전화를 주는 ‘콜백(Call-Back)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12시까지이며 자동안내멘트에 따라 연락처를 남기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업계최초로 실시되는 쌍방향 전화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최접점에서부터 고객만족도 제고가 가능하다”며 “서비스 실시로 통화성공율을 99%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고객지향형 서비스 정신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02년 국가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할부금융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