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중앙회와 회원사간의 정보교환 기회를 확대하고 의사전달 체계의 보완을 목적으로 지난달부터 프리첼 커뮤니티에서 월례 미팅을 갖고 있다.
1차 때는 사이버 월례미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진 데 이어 이번에는 소액신용대출 연체율 축소방안을 주제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각 개별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많은 회원사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매달 꾸준히 정보를 나눔으로써 일정정도 데이터가 축적되면 책자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회에서는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중앙회와 회원사간의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의 담당자는 참가신청서를 당일까지 중앙회 기획조사팀(fax 02-3978-697)으로 전달하면 된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