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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중국 광저우市와 업무협약 체결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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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19 10:32

중국 진출기업 지원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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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9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廣州)시와 상호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난해 산동성 청도시, 요녕성 심양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광동성 광저우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홍콩(현지법인)-광저우-상해(지점)-청도-북경(사무소)-심양 등 중국의 산업금융 중심지에 영업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산은은 정부의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추진전략과 궤를 같이 하여 중국진출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 셈이다.

김왕경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핵심지역에 영업거점을 갖추게 돼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중국진출 전략의 틀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광저우, 청도, 심양에 파견된 주재원과 영업점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성 광저우시는 중국 화남지역의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로서 2200여년의 역사를 지닌 古都이며, 현재 중국내에서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전자, 섬유 등을 중심으로 160여개의 한국기업들이 이 지역에 진출해 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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