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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銀 연 2회 이상 지점 IR 실시키로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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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15 19:48

은행 인지도 제고…‘런치데이’ 마련 수산음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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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영업기반 확충을 위해 ‘지점별 경영설명회’와 ‘런치데이’를 실시한다. 수협은행은 두 제도를 통해 주요 거래 고객들의 내방을 활성화해 거래 심화를 유도하며 우수고객의 만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수협은행은 수도권 6개 지점과 전북, 경북, 부산, 제주영업본부를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 특히 수도권 6개 지역의 경우 시장상인, 법인고객, 주부, 중소기업자 등 주요 거래 고객의 특징을 반영해 선정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수협은행이 금명 지점 경영설명회를 개최한다. 1회 설명회에 30명 안팎의 고객을 초청해 감사패 증정과 수협은행 및 영업점의 경영성과 설명, 그리고 식사를 겸한 친목행사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VIP고객 및 기업 고객은 본부에서 별도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우선 10개 시범 점포를 선정했고 9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94개 전 지점에서 확대 실시된다.

수협은행은 설명회를 통해 지점 영업권 내의 주요 고객을 초청해 은행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거래 심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수협은행의 강명석 영업지원부장은 “경영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수협은행의 전략은 상대적으로 지점과 직원수가 부족한 가운데 고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수협은행은 독특한 서비스 제공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살린다는 취지에서 ‘런치데이’를 중비중이다. 매월 특정일 점심 시간대에 수협은행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초밥 등 수산물 음식을 내점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수협은행은 우선 본점 영업부, 동대문, 서울중앙 지점 등에서 시범 실시하고 기타 지점의 경우에는 자율 시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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