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인 스키캠프는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99년 이후 5년째 국내 유일의 신인선수 발굴대회로 정착하고 있다.
정신 및 지체장애는 물론 시각, 청각, 척수 등 장애 전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80명, 특수체육 전문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하는 1대1 캠프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모노스키 은메달리스트 한상민 선수를 포함, 현재 국가대표 12명 전원을 배출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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