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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기업법무전문가 양성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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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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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2일 임직원들이 업무수행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리스크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법무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직원은 `법률 리스크 컨설턴트(Legal Risk Consultant)`라는 자격증을 받게 되며, `사내 법률 리스크 해결사`로 활동하게 된다.

`기업법무전문가 양성과정`은 회사 준법감시팀이 주관이 돼 3단계로 나눠 7개월간 진행되며, 각종 인센티브와 인사상 혜택이 주어진다.

1단계 `자율학습과정`은 `보험영업과 법률`, `보상업무와 법률`, `자산운용과 법률`, `금융법률기초`로 구성되며, 연말 종합고과에 반영되는 자율학습 포인트 3점을 부여한다.

2단계 `사례해결과정`은 자율학습과정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1회 실제사례를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별도의 심의위원회가 평가한다. `우수` 점수를 받게 되면 외부자문 대체효과를 감안해 건당 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고, 자율학습 포인트 3점을 추가로 받는다.

마지막 단계인 `논문평가과정`은 2단계에서 `우수자`로 평가받아야 도전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법적 분석과 제도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논문을 제출하고, 최종 논문 평가결과에 따라 `법률 리스크 컨설턴

트(Legal Risk Consultant)`의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이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준법감시팀과 각종 법률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약·심사관련 업무부서에 우선 배치돼 회사의 법률리스크 해결사로 활동하게 된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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