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生保, 월납보험료 비중 90% 넘어

문승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2-03 09:13

생명보험사 수입보험료중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는 월납보험료 비중이 최초로 보험료 수입의 90%를 넘어섰다. 현재 생보 계약자들은 계약당시에 보험료를 납입하는 주기를 결정해 월납, 3월납, 6월납, 연납, 일시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3일 생명보험협회(회장 배찬병)에 따르면 생보사들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거둬들인 총 수입보험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29조 2000억원중 91.2%에 해당하는 26조 6000억원이 월납계약에 의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0년 동기 64%에서 2년만에 27.2%P나 증가한 것이다.



반면 매년 2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던 일시납 보험료의 비중이 점차 감소해 지난 2000년 4월부터 11월까지 24.6%에서 2년이 지난 현재 6.3%로 뚝 떨어져 1조 8000억원에 머물렀다. 월납보험료가 매년 2조원이상 증가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이는 고금리 시대에는 주로 연금이나 지테크 상품에 일시납으로 여유자금이 몰렸으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기간이 7년이상으로 늘어나면서 그 추세가 한풀 꺾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월납 보험료 비중이 증가함으로써 생보사들은 훨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이차역마진을 우려한 생보사들이 일시납에 대한 한도를 제한하고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구조를 개편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시납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계약자는 가입하고자 하는 보험의 유형과 보장기간, 자신의 재정상황에 따라 적정한 보험료 납입방법을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