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번에 판매되는 3차분은 주가가 오를 경우는 물론 내릴 경우에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모집되는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은 혼합형 1호 및 상승형 5호, 6호로 구분되며 모집한도는 종류별로 500억원씩 총 1500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은 상승형을, 상반기에는 주가가 상승하고 하반기에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고객은 혼합형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며 "주가를 예상하기 힘든 고객은 상승형 6호와 혼합형 1호를 동시에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