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반등국면 연장 가능성

현대증권은 증시의 기술적 반등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거래소의 경우 최근 2개월간에 걸쳐 형성된 하락추세선과 지수조정이 급격해진 주요 저항선의 진행이 유효한 상황이지만, 가장 최근에 추가된 보조추세선의 경우 오버슈팅에 가까운 상황으로 판단되어 이에 대한 유효성을 테스트하게 되는 반등국면의 출현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단기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저항지수대는 650~680p대로 추정해 볼 수 있으며 이 지수대의 상향이탈이 확인되기 이전까지는 기조적인 하락추세대의 진행은 유효한 상황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코스닥은 기존의 매도신호가 상당한 정도로 약화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예상등락 지수대를 46~50p대로 설정해 볼 수 있는데, 언급한 박스권의 하단부는 최근의 일별 하락과정에서 하방경직성을 확인한 지점이기도 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