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거래 규모가 가장 큰 주식은 체결금액상으로는 삼성전자(1조2947억원, 377만주), 주식수 기준으로는 기아자동차(1090만주, 1313억원)로 밝혀졌다.
이처럼 대차거래가 증가한 원인에 대해,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투신운용사의 신규대여참가와, 기관투자가에게만 한정돼 있던 대차거래 참가기준이 일반법인으로 확대되는 등 대여자산이 늘어난 것과 함께 ETF시장개설 등으로 인해 차입수요가 증가한 데 기인하는 것으로 증권예탁원은 분석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