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인으로 한국캐피탈은 한국렌탈의 발행주식 344만6118주 중 68.5%인 235만944주를 취득함으로써 한국렌탈을 인수하게 됐고 업무연계를 통한 영업 확대의 길을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렌탈은 별도 법인으로 독자적인 경영체제로 운영될 것”이라며 “다만 장기금융인 리스와 단기금융인 렌탈을 연계해 두 회사의 수익이 상승되는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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