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관계자는 7일 "지난해말까지 직군 개편을 마친 뒤 현재는 계좌정비 등 후속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음주 중반쯤에는 신영업체제 적용을 위한 준비가 완료된다"고 말했다.
또 이에 맞춰 "현재 지점장들을 대상으로 변경된 제도에 대해 설명회와 전략 수립 등에 관련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식/투신 영업직을 통합 신설한 FA(Financial Advisor)에 대한 교육이 완료되는 20일쯤에는 신영업체제를 본격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주식영업 전문직은 사내모집 결과 30∼4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은 주식 거점 8개 점포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