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상호저축은행이 선 보인 신개념 대출상품 ‘프리 퀵(Free Quick)론’이다.
지난해 9월 상품을 첫 출시한 이래 올해들어 12월9일까지 800여억원의 대출실적을 올렸다. 상호저축은행의 규모나 성격을 감안할 때 1년 남짓한 기간동안 이 정도의 대출을 시행하기란 쉽지 않다.
텔슨저축은행의 프리퀵론은 신용도에 따라 최고 1500만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12.5%부터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퀵’이라는 상품명 답게 대출신청후 3분이면 대출금액을 확인시켜 준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연회비, 가입비가 없는 대출전용카드를 발급해 준다. 고객은 이 카드를 통해 전국 모든 은행의 CD기를 이용해 출금이 가능하다.
텔슨저축은행의 ‘텔슨’은 ‘Tels on’에서 따온 것에 걸맞게 전자금융시대의 선두 금융기관이 되고자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뱅킹에 만전을 기해왔고 이러한 노력으로 신속 간편한 대출상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텔슨저축은행은 프리퀵론 이외에도 직장인 전문대출, 전문자영업 대출, 프랜차이즈 대출, 소상공인 대출,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틈새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텔슨저축은행은 인천 본점을 비롯 서울의 명동, 여의도, 양재동, 압구정과 수도권 지역의 부천, 일산, 분당 등 유동인구가 많고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자리한 8개의 영업점을 활용해 지역밀착형 영업을 펼치면서 안정적이고 신뢰성있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직, 정도, 정실의 투명경영철학과 텔슨전자, 텔슨정보통신, 현대시멘트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주주구성과 금감원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BIS비율 등 높은 안정성 등도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텔슨저축은행은 프리퀵론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는 저축은행 상품의 대명사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