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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창립 33돌 수익기반 강화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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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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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내년에는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꾸준히 발전시켜 수익창출 기반을 강화하고 마케팅 기능을 강화해 역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구현, 과학적인 종합리스크 관리체제 구축, 경영효율성 지속적 제고 등을 내년 주요 경영전략으로 삼았다.

전북은행은 10일 오전 본점에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갖고 2003년 주요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홍성주 은행장은 "지난 69년에 설립된 이후 전북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총자산 3조8000억원, 1000여명의 임직원, 그리고 68개의 점포망을 갖춘 지역중추 금융기관으로 면모를 갖췄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올 한해동안 서울지역 여신을 대폭 감축하면서 역내 중소기업 및 가계에 대한 자금 지원을 대대적으로 확대했다"며 "전라북도 금고 재유치와 함께 현재 300억원의 장기후순위채 발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대로 낮아졌으며 상향된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반영하고도 올해는 5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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