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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주가 미달, 거래소 15개·코스닥 14개""-금감위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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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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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형 금감위 감독정책2국장은 9일 "강화된 퇴출기준중 최저주가 기준에 미달되는 기업은 11월말 현재 거래소 15개, 코스닥 14개"라며 "다만 퇴출기준의 시행이 내년 7월부터인 만큼 아직 몇개의 기업이 퇴출될지 예단하긴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최저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거래소의 경우 관리종목 대상이 3개, 코스닥은 관리종목 대상이 3개, 퇴출대상이 3개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불공정거래 감시기능의 효율성 제고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시장감시기능이 분산돼 있어 기능이 약화돼왔다"며 "유기적으로 기관간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된 상태는 아니다"라며 "시장재편 등과 함께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시장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경우 기준을 예외적용할 수 있다"며 "시장상황의 판단은 외부충격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에만 아주 예외적으로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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