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성 이사는 현재 금융권의 IT프로젝트가 CBD(컴포넌트 기반 개발)방법론 등을 통해 기존 지식, 기술 등이 재활용되면서 웹서비스로 전환이 가능한 준비를 마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이사는 “MS가 웹서비스에서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다른 유닉스 기종과의 뛰어난 호환성 등을 바탕으로 초기시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이사는 우리은행의 RM시스템, 삼성 SK생명의 영업지원시스템 등이 MS의 닷넷 플랫폼을 통해 구축됐거나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장 선점 뿐만 아니라 웹서비스에서의 기술 표준화에 있어서도 닷넷이 가장 앞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이사는 “웹서비스를 위해서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변화와 새로운 기술 및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MS가 글로벌 파트너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