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크라운호텔에서 2003년 지점장 후보자로 선정된 20여명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점장 양성 아카데미과정’을 실시했다.
구자준 사장은 이 과정의 마지막날인 지난 11일 특별 편성된 극기훈련 프로그램인 ‘도약의 장(場)’ 과정에 지점장 후보생들과 함께 참여,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이클(20km), 해변훈련(부산 다대포), 그리고 마라톤(10 km) 등의 철인 3종 코스를 완주했다.
특히 부산 다대포 해변에서 펼쳐진 왕복 10km 단축마라톤 코스를 40분대에 완주한 具사장은“이기는 경영을 바탕으로 각자 일등이 되기 위한 전략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세워나가야만 끝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