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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후순위채 5천억원 창구 판매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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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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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하는 “후순위 국민은행채권”은 만기가 5년6개월, 7년 6개월, 10년6개월의 세 종류며, 10년 6개월 만기이자지급식의 경우 총수익률이 97.82%에 이른다.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복리채와 이표채로 구분되며 이표채는3개월, 1개월단위 이자지급식 두 종류가 있다.

국민은행 후순위채권은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금우대한도내에서 세금우대로도 가입할 수 있다. 복리채인 경우 통장식은 물론 무기명 현물로도 판매되기 때문에 현물을 선호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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