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리안리 하반기 영업전략 발표

문승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0-16 16:29

코리안 리(사장 박종원)는 올 사업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 분석과 하반기 영업전망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코리안 리는 17일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00억원으로 추정되나 하반기에는 손해율의 안정화로 500억~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워버그핀커스 등 외국 재보험사의 국내 시장진출에도 시장점유율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국내 재보험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리안 리는 이날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에서 "태풍, 홍수 등 계절적인 요인과 장기·자동차보험의 손해율 하락에 의한 이익수수료와 재보험 수수료지급액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8월말까지 2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는 높은 성장성을 기반으로 손해율이 안정되고 보험영업이익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00억~600억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리안 리는 올 하반기에 국내영업의 경우 신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하고 아시아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세계 선박보험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리더역할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투자영업은 채권위주의 자산운용을 하되 저점 통과가 확인될 경우 필요하다면 채권에서 주식으로 투자를 전환할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현재 주식운용 규모는 3억원이나 올 운용한도는 500억원이라고 밝혔다.

자연재해 제도가 도입될 경우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수재보험료가 예상되며, 해외공제 시장을 개척하면 연간 300만달러, 권원보험과 고용배상책임보험 상품개발로 연간보험료 100억원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외영업은 아시아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세계 선박보험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리더역할을 늘릴 계획이다. 해외수재보험료는 연간 30% 가량 늘리고 세계 선박임의보험료의 경우 3년 이내 300% 늘릴 방침이다.

한편 최근 외국사의 재보험사 설립 추진 등 외국사의 국내 재보험시장 신규진출과 관련 코리안리는 현재의 완전경쟁시장 상황에서는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밝혔다.

코리안리 박종원 사장은 "코리안리는 재보험 전문인력과 40년간 축적된 통계자료를 기초로 한 경쟁요율 산정 능력, 과학적인 언더라이팅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국내 대형물건에 대한 해외 재보험처리를 위해 200여개의 해외재보험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