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고객자산 관리

현대증권(사장 조규욱)의 종합자산관리 업무는 국내에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지난 2000년 이후 적극적인 자산관리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기 위해 `유퍼스트 멤버스`라는 브랜드명으로 시작됐다.

유퍼스트 멤버스의 특징은 고객의 주식거래에 따른 수수료를 받지 않고, 고객이 맡긴 예탁자산규모에 따른 정율 수수료를 징수한다는 점이다. 이는 거래를 통한 단기적인 수익유발(매매 수수료)을 추구하지 않고, 고객만족을 통한 장기적인 관계형성을 통한 수익(자산관리 수수료)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유퍼스트 멤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고객성향 분석 및 자산배분 프로그램과 투자상담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는데, 특히 투자상담 프로그램의 경우 주식투자에 따른 위험관리를 지원해주는 주식투자형 프로그램(ACE)과 채권투자형 프로그램(INCOME), 다양한 조건으로 펀드를 검색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토록 해주는 펀드투자형 프로그램(CHOICE)이 포함돼 있다.
현대증권은 유퍼스트 멤버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배분전략을 수립하고 ACE프로그램의 투자전략을 지원하는 특별기구인 ACE커미니티를 구성했다.

ACE커미니티는 크게 자산배분위원회와 ACE투자자문위원회로 구분되는데, 자산배분위원회는 고객의 성향분석과 투자대상자산(주식, 채권, 유동성 등)에 대한 최적의 투자배분전략을 심의하고 국내의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여 고객의 성향에 따른 분산투자 전략과 위험관리 전략을 지원한며, ACE 투자자문위원회는 정기적(월2회 기준)으로 투자유망 섹터와 추천비중, 그리고 추천종목과 편입비중 및 시황의 제공 등 유퍼스트 멤버스의 주식투자 부문을 직접 지원한다.

또 고객에 대한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지식을 바탕으로 개개인에 적합한 차별적 서비스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 위한 전략으로 CRM운용은 물론 고객과 직접 상담을 하고 운용을 자문하는 FP의 자질향상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자산운용 전문가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철저한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유퍼스트 멤버스는 고객의 투자성향 및 투자목적에 의한 자산관리를 지원하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향 하고 있는데, 분기별로 자산관리 성과보고서를 발송함으로써 고객의 자산관리 현황을 고객에게 보고함은 물론 자산관리자(FC)와 정기적으로 투자내역을 검토하고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향후 예금, 보험, 투신, 증권, 부동산관련 상품까지 포괄하는 고객 종합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