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외국어상담 안내서비스"는 외국인이 국내은행 거래시 의사소통의 제약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불편을 개선한 것으로 은행업무는 물론 지역, 명소, 경기장 안내 등 외국어 전문상담원을 통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외 거주 외국인도 전화 및 인터넷(www.wooribank.com)을 이용해 상담할 수 있으며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전 영업점에 설치된 콜센터 전용라인을 통해 전문상담원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용 전화번호는 080-365-5000(해외이용시 2008-5000)으로 연결 후 6번(영어), 7번(일본어), 8번(중국어) 버튼을 누르면 전문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다.
한편 전국 영업점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자동화기기(CD/ATM)에서도 영어·일본어·중국어 안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자동화기기 초기화면의 우측 하단에 있는 "ENGLISH" 또는 "日本語/中國語" 버튼을 선택하면 예금 입출금, 자금이체는 물론 잔액조회, 통장정리, 신용카드 업무 등을 거래할 수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