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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적립식 투자상품 발매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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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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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18일부터 기존 적금형태의 저축방식을 투자상품에 도입한 ‘하나 알리안츠 적립식 투자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적립식 분할 투자를 통해 투자 위험을 장기간에 분산할 수 있어 단기간의 주가 변동과 같은 시장 환경의 움직임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소액으로도 펀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은 하나 알리안츠 투신운용 펀드 ‘Best of Korea’,’Best Research’ 및 ‘KOSPI200’ 를 통해 가능하며, 기간은 12개월 이상, 최저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적립 방법은 정기 적립식과 자유 적립식이 있으며, 자동이체를 통해 적립할 수도 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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