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기술투자와 무한투자는 지난 7월 16일 합병을 선언했으며 다음달 4일 무한투자로 합병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세화기술투자는 오는 27 일부터 거래가 정지되고 26일까지 세화 주식을 매수한 주주는 1주당 무한투자 주식 0.3858주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번 주식 인수로 인해 10일 기준으로 세화기술투자와 함께 무한투자의 8.16%의 지분을 확보한 공동 최대주주가 된다.
또한 10 월 1일 세화기술투자가 무한투자에 흡수합병되면 무한투자의 14.25%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이로써 합병 후 무한의 지분구성은 대주주와 이인규 대표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은 40%에 이를 전망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