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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투자 대주주, 무한株 시가 3배 매입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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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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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기술투자(대표 김동준, 옛 웰컴기술금융)의 대주주인 이덕훈 회장이 개인돈으로 세화가 보유한 무한투자주식의 절반인 35만 주를 액면가 3배 수준인 14286억(총 50억원)에 매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세화기술투자와 무한투자는 지난 7월 16일 합병을 선언했으며 다음달 4일 무한투자로 합병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세화기술투자는 오는 27 일부터 거래가 정지되고 26일까지 세화 주식을 매수한 주주는 1주당 무한투자 주식 0.3858주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번 주식 인수로 인해 10일 기준으로 세화기술투자와 함께 무한투자의 8.16%의 지분을 확보한 공동 최대주주가 된다.

또한 10 월 1일 세화기술투자가 무한투자에 흡수합병되면 무한투자의 14.25%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이로써 합병 후 무한의 지분구성은 대주주와 이인규 대표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은 40%에 이를 전망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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