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자상거래 종합보험 가입률 22% 불과

문승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9-11 19:52

이용자들에 대한 피해보상 대책 마련 시급

최근 인터넷 쇼핑, 인터넷 뱅킹, 사이버 트레이딩 등 전자상거래 방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시스템 장애나 보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이 22.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해보험협회는 10일 지난해 755개 전자상거래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곳은 불과 169곳으로 이들이 납입한 보험료는 45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조업체가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할 경우와 도소매 사업체가 다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방식을 통해 상품을 도매하는 경우, 일정매장을 운영하면서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소매를 병행하는 경우 등은 제외돼 실제 가입률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손보협회는 추정했다.

전자상거래업체들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으로는 넷시큐어종합보험, e-biz배상책임보험, 네티즌안심보험 등이 있다.

이런 보험상품들은 주로 기업의 인터넷 및 네트워크 활동과 관련된 업무수행, 제품이나 서비스상의 하자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 배상책임 손해를 보상하기 때문에 좀더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상품개발이 시급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시스템 장애 등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으나 배상책임보험가입률은 미미해 피해보상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2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3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신계약 CSM 1조원 순항…손실계약비용 증가에 순익 하락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 보장성 보험 강화로 신계약 CSM 목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3분기에는 사업비 개정 등 계리적 가정 여파로 순익은 감소했다.31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 농협생명에 따르면, 농협생명 3분기 신계약 CSM은 8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5% 증가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전략을 진행한 영향이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라 종신보험 장기납 및건강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전환한 영향"이라며 "미래수익성 중심 영업으로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건강보험 라인업 강화·치매간병보험 확대농협생명 신계약 CSM이 확대될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