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출은 중소기업인 경우 최고 10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프라임레이트(9.75%)에서 4.4%가 감면된 5.35%가 적용된다.
개인인 경우에도 가계프라임레이트(8.28%)보다 2~3%의 금리가 감면돼 실질적인 노마진 금리가 적용되며, 개인담보대출은 담보가용가 범위내에서 전액, 개인신용대출은 500만원까지 각각 지원된다.
또 기존대출금에 대한 기한 연장 뿐 아니라, 이자납부도 향후 3개월 동안 유예되고, 신청전 발생된 연체이자도 징수하지 않는다. 이 경우 유예된 이자는 향후 1년 동안 나눠 납부할 수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