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회복지원위원회 설립 ‘産苦’

김호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8-28 20:46

운용비 규모·부담 원칙 의견 분분

협약안 금융권 통보…참여기관 금명 결정



개인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신용회복지원위원회(가칭)의 최종협약안이 완성돼 각 금융권에 배포됐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용회복지원위원회 설립과 관련 최근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협약안’(약칭 신용회복지원 협약)을 작성해 각 금융권에 배포, 참여 여부를 통보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신용회복지원위원회를 운용하기 위한 비용배분을 놓고 각 금융권에서 분담금액을 결정하는 지표도 새로 건의하는 등 작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하지만 각 금융기관이 처한 입장을 조율하고 합의를 도출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먼저 비용배분 문제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신용회복을 신청한 건수, 인원수, 금액에 따라 각각 20%, 20%, 60% 비중을 두고 계산하자는 안과 함께 최근 각각 30%, 30%, 40%의 비중을 적용하는 안이 제시된 상황이다.

또한 신용회복지원위원회를 운용할 예산금은 100억원 안팎으로 산정됐는데 이에 대해서는 금융권별로 이견이 분분하다. 은행측은 위원회의 운용자금은 최소한 100억원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금융권은 예산금 분담에 대한 부담이 만만찮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각 금융권의 채무자가 신용회복지원을 위원회에 요청하기 전에 해당 금융권에서 자체적인 심사를 거친 후 신용회복지원을 해 주는 방향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 금융권의 신용회복지원제 참여도 면에서 볼때 일부 카드사측이 다소 소극적이지 않느냐는 지적도 나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인신용회복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한복환 금융감독원 신용감독국 팀장은 “비용배분, 예산에 대한 내용은 아직 검토 단계에 있어 바뀔 가능성이 높아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한팀장은 신용회복지원제도의 초기 정립을 위해 감독당국의 실무자가 적극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지적됨에 따라 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아직 법인 등록신청이 돼 있지 않은 상태며 향후 각 금융기관의 참가여부가 명확히 결정되면 법인등록을 거쳐 명칭 결정 및 위원 선임이 결정될 예정이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8.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 2 12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8.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상품은 만 17세 미만의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세전이자율 3.00%에 더해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세전이자율 1.9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7.00%의 금리를 준다. 정액적립식 3 24개월 최고 연 3.42%…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42%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나타났다.이 상품은 세전이자율 3.22%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3.42%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주 대비 세전이자율이 0.12%p가량 내렸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0.1%, 500만원 이상이면 0.2%가 붙는다. 여기에 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전월결제금 300만원 이상이면 0.05%, 500만원 이상이면 0.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