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올해 세번째로 시행하는 "올해를 빛낸 한국인"상은 경제, 과학, 문화/예술, 사회, 기타 분야로 구성된 모든 분야에서 한해 동안 탁월한 업적과 공헌을 한 한국인 및 기관/단체를 가리는 상이다.
작년도 "2001 올해를 빛낸 한국인"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119구조대, 본상에 국립암센타 병원장인 이진수 박사,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은 우편(우: 150-97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5-21 알리안츠타워 "올해를 빛낸 한국인"상 담당자 앞), 팩스(02-3787-8739), 알리안츠생명의 홈페이지(www.allianzfirstlife.co.kr) 및 알리안츠생명 생활설계사를 통해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후보자 이름을 추천할 수 있다.
또 알리안츠생명은 거리 캠페인을 통해 본 상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추천된 명단 중에서 심사기준에 부합하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이 인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은 심사위원단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 중에서 대상을 선발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트로피가, 본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알리안츠생명은 "올해를 빛낸 한국인 상"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천에 참가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총 4억3000만원의 풍성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경품 중에는 1억9000만원 상당의 아파트가 포함돼 참가자들에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밖에 고급 승용차, 디지털 프로젝션 TV 등도 제공된다.
알리안츠생명은 10월31일까지 후보추천을 마감한 뒤 12월2일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