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미 프리론은 담보로 제공되는 부동산 대출한도 범위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대출을 받고 수시로 상환이나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중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식 상품이다.
수시상환시나 인출시 수수료가 무료이므로 현금유동이 잦은 소규모 사업자나 가계운용 자금 용도로 적합한 상품이다.
대출이나 상환 등도 간단하다. 추가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는 전화를 하면, 심사 후 고객의 통장으로 자동입금(3억 한도)되며, 상환의 경우도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대상은 아파트를 비롯한 일반 부동산도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까지고 대출기간은 3년으로 소정의 심사과장을 거쳐 수수료 없이 연장가능하다.
대출금리는 6.4%~8.2%로 기존 부동산대출의 CD금리형, 변동금리형, 고정금리형 이율 중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수시 입출금에 따른 수수료는 없지만, 최초 대출시 대출한도의 유지비용으로 1%가 부과되며,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이번달 한달간은 설정비가 면제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비추미 프리론은 수시로 대출,상환이 자유롭고, 수수료 발생도 없으므로 가계운용 자금이나 현금유동이 잦은 소규모 사업자에게 유리한 대출상품”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