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마다 1회씩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7개 지역에서 19개의 우수 고객센터를 선발하고 나머지 66개 고객센터에서 텔러를 파견해 우수 고객센터의 고객응대방법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텔러 견학 프로그램`은 8월중 각 지역 고객센터의 상황에 맞게 실시될 예정이며,
우수 고객센터에 파견된 텔러는 하루동안 업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제반업무를 함께 하게 된다.
특히 업무가 끝난 후에는 텔러들 간의 토론을 통해 견학 소감 및 향후 서비스 실천모델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눠 이를 자신이 소속돼있는 고객센터에서 교육하는 등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텔러 견학 프로그램`은 대한생명에서 열린경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제도 `C-Channel`에서 채택된 것으로 한 고객센터 직원이 고객서비스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출로 시행하게 됐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