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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 전화수 대표이사 사장선임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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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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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는 16일 이사회를 개최, 전화수(사진)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경식 전 대표이사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신임 전화수 대표는 지난 2000년 신동아화재 상무이사로 부임, 마케팅부문을 총괄하면서 영업 확대 등 내실 확보에 기여했다. 전화수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부속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과를 거쳐 동양화재에 입사, 특수보험영업, 기업영업부장을 역임한 보험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매사에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남다른 친화력과 호소력으로 조직 관리 측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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