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행장은 이날 오전 월례조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두개인 우리사주조합을 빠른 시간내에 통합시키면 직원들이 원하는 주식보유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 복지후생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는 데 자금을 지원할 수도 있으며 매입한 주식은 1년 이후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반기 실적은 계획에 비해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며 `가계금융에 대한 충당금 추가설정, 하이닉스 매각 등으로 차질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아울러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해 선도은행의 규모에 맞는 전략점포와 거점점포 유지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어떤 불편도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