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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 특허취득 주가에 도움 못줘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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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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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코스닥등록기업의 특허취득 공시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주가상승에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등록기업의 특허공시건수는 188건으로 작년동기의 76건에 비해 147.37% (112건) 늘어났다.

이는 작년 전체 특허공시건수 205건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이다.

특허 공시 상위사를 보면 바이오스페이스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씨앤에스 8건, 아규텍반도체 7건, 나리지*온과 다산씨앤드아이, 동양반도체, 실리콘테크, 지엠피 각 5건, 도원텔레콤과 삼진, 서화정보통신,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알 각 4건 등 이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주가는 지난 12일 현재 작년 12월28일과 대비 모두 하락해 특허가 주가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스페이스는 12일 3290원으로 작년말의 3760원에 비해 12.50%(470원) 하락했고 씨앤에스과 아큐텍반도체도 각각 24. 58%, 20.1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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