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앞서가는 IT기업 <10> / 한국사이베이스 이 상 일 사장

김성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6-13 20:15

‘Create & Append’ 전략으로 승부

다양한 솔루션으로 전 금융권 대상 마케팅



‘가는 곳 마다 승승장구’. 한국사이베이스 이상일(51·사진) 사장에 가장 걸 맞는 말이다. IBM맨으로 출발 인포믹스, 씨퀀트, 한국사이베이스 등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을 거치며 이 사장은 자신만의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가는 곳 마다 놀라운 매출 성장을 일구어 냈다.

특히 현재 몸 담고 있는 한국사이베이스의 경우 CEO로 부임한 첫해 286%의 매출 신장을 일궈 냈으며, 경기한파로 시장이 위축됐던 지난해에도 무려 14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 사장을 만나 한국사이베이스만의 강점과 올해 사업전략을 들어보았다.



▶대형 업체들과의 경쟁을 위해 한국사이베이스가 갖는 차별화 된 특징은.

-우선 한국사이베이스의 제품 전략이 ‘Create & Replace’가 아닌 ‘Create & Append’란 점을 강조하고 싶다. 현재 대부분의 솔루션 업체들은 새로운 제품 개발에만 주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한국사이베이스는 수 많은 솔루션들을 프레임안에 질서 있게 정리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고객의 투자 자산을 재 활용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비용 절감은 물론 개발 생산성 향상을 가능케 하고 있다.



▶개발 및 컨설팅 인력 강점은

-현재 사이베이스 본사 R&D 팀은 CRS(Change Request System)를 운용하면서 각 지사로부터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수시로 접수에 이를 제품 개발에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 사이베이스는 그 동안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이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 및 Know-how를 SAFE라는 방법론으로 개발해 각 지사의 컨설팅 인력이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금융권 고객에 대한 한국사이베이스의 강점은

-사이베이스 제품은 개방형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어 타사 데이터베이스와도 호환이 가능해 특정 아키텍처에 의존하는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또 세계 굴지의 금융기관에 엔터프라이즈급 e-Financ 솔루션과 통합 어플리케이션, 미들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파이낸셜 퓨전을 자회사로 둠으로써 금융시장에 필요한 완벽한 뱅킹 및 STP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이베이스는 지난해 기업은행, 외환은행, 조흥은행, 삼성생명, 대우캐피탈, 삼성증권, 대한생명, 삼성카드, LG카드, BC카드 등을 신규 고객사로 영입했다.



▶금융권 시장 공략 계획은.

-한국사이베이스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모든 솔루션에 대한 올해 전략이 수립돼 있는 상태지만, 특히 DW와 E-Finance 솔루션을 올해 주력 솔루션으로 삼을 계획이다.

DW의 경우 DW 전용 데이터베이스인 ASIQ가 이미 국내에서 기능 및 성능을 인정 받아 70여 개의 대형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또 E-Finance 솔루션도 금융 전용 솔루션인 Financial Fusion을 기반으로 SWIFT, FIX 등 국내 금융 기관이 필요로 하는 모듈부터 영업을 강화해 이 분야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요양시설 인력 43% 추가 배치…돌봄·자산승계로 시니어 대응 확대 [은행은 지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금융권의 시니어 사업도 자산관리를 넘어 건강과 돌봄, 상속 등 노후생활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뿐 아니라 건강 악화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다.하나금융그룹은 노인전문요양시설 운영과 유언대용신탁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생활과 자산을 아우르는 대응에 나섰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운영하는 하나케어센터는 전문인력과 주거환경을 중심으로 돌봄의 질을 높이고,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으로 생전 자산관리부터 사후 상속까지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법정기준 43% 웃도는 인력으로 밀착 돌봄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 2 이준수號 금융연수원, 보이스피싱 대응 교육 강화…지급정지·피해구제까지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회사 영업점 직원과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교육을 강화한다. 초국경 범죄단체의 자금세탁과 원격제어앱을 악용한 기관사칭·대출빙자형 사기, 스캠 등 신종피싱 수법이 지능화되는 데 대응하려는 취지다.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영업점과 피해구제 업무를 담당하는 본점 직원이 최신 제도와 대응 절차를 숙지하도록 해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이후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금융연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보이스피싱 및 신종피싱 예방·대응·사후관리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금융회사 영업 3 유수영號 신용정보원, 차세대 시스템 전환 완료…처리용량 3.1배·금융 AI 지원 확대 유수영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일반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마무리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금융 인프라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대출·카드·계좌개설에 쓰이는 핵심 전산망의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금융권 AI 개발 지원과 소상공인 신용평가 고도화 등 데이터 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흐름이다.한국신용정보원은 지난 5일 오전 8시 일반신용정보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한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환을 위해 일시 중단했던 관련 서비스도 같은 시각 정상화했다.160여개 기관에 AI 모델 검증·데이터 분석 제공이번 개편은 약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추진됐다. 지난 2월 18일 보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