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플러스 투자신탁`은 ING Investment Managemen의 자문을 받아 해외달러표시 채권에 80%, 국내 A급이상 채권에 20%를 투자하는 채권형 상품이다. 특히 해외채권 투자는 한국 말레이지아 필리핀 중국/홍콩 태국 등 국가별로 분산투자하며 해당국가의 국채 및 &P등급으로 BB+이상인 해외달러표시 채권만을 편입함으로써만 안정성을 높혔다.
투자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리스크는 원/달러 선물환을 이용해 헷지하고 5개국 이상 나라에 산업별로 분산투자함으로써 국가리스크도 줄였다. 또 미달러 표시 우량채권에만 투자함으로써 신용리스크를 최소화하고 ING 아시아의 미달러 채권 전문가들이 투자하게 해 운용리스크도 줄였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국민은행이 밝힌 `본드플러스 투자신탁`의 목표수익률은 `국내채권 수익률+2.0%p`이다. 투자기간은 1년 이상이며 90일 미만 해약때는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 20%, 1년 미만 10% 등의 중도환매 수수료가 부과된다.
투자금액은 100만원 이상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법인에 관계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