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반기 증권사 백업시스템 구축 집중

김성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26 20:46

현대·교보·SK 등 대부분 회사 구축 계획

개발업체 중복으로 인력부족…부실구축 우려



증권사들이 금감원의 권고사항에 따라 올 연말까지 백업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 교보, 세종, 미래에셋, SK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최근 백업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스템 개발업체에 RFP(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이들 업체로부터 프리젠테이션을 받는 등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증권사 외에도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아직 백업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백업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증권사들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증권은 지난 3월 현대정보기술과 KT, SK C&C, 컴팩 등에 RFP를 발송하고 다음달 안으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11월 경 시스템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증권은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기 전 백업센터 이용에 따른 업체선정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교보증권은 현대정보기술, 삼성SDS, 한국증권전산, SK C&C, 교보정보통신 등에 RFP를 발송해 놓았으며 내달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교보증권은 이번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백업센터 이용도 함께 고려하고있어 개발업체의 IDC 자체 운영여부가 평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종증권은 약 50억원을 백업센터 구축예산으로 책정하고 이달 초 삼성SDS, LG CNS, 현대정보기술, SK C&C, 한국증권전산, IBM 등 모두 6개 업체에 RFP를 발송했다.

내달 말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 올 11월에 백업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인 세종증권은 개발업체의 인력 및 검증된 솔루션 등을 고려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도 백업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최근 삼성SDS, LG CNS, SK C&C, IBM, KT(동양시스템즈 컨소시엄)등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선 이달 말까지 개발업체로부터 받은 제안서를 검토한 후 내달 초 최종 구축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규모는 약 5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증권은 최근 하드웨어 업체 2곳과 소프트웨어 업체 2곳,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1곳 등 5개 업체의 솔루션 세미나를 마쳤으며 6월 초 시스템 개발업체에 RFP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동시다발적으로 백업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는 만큼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게 될 업체들의 인력부족 등으로 인한 부실 구축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