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정의동 코스닥 위원회 위원장, 곽성신 벤처 캐피털협회장, 전영삼 코스닥 등록법인협의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배재광 ATG 대표의 사회로 문일호 코스닥 위원회 변호사, 장범식 코스닥 위원회 위원, 정기성 IMM창투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강화된 등록심사기준의 내용을 분석하고 현재의 쟁점과 바람직한 등록심사기준의 변화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지어 소프트의 한용규 대표이사가 지어 소프트의 등록과정을 평가하면서 과정상의 어려움과 함께, 등록 준비 기업에게 등록에 성공한 기업으로서 조언을 들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3부에서는 ATG 이승한 변호사가 중요 등록요건과 미등록사례의 해설을 통해 등록을 준비하는 기업이 주의해야 하는 점들을 정리한다.
또한 강홍기 코스닥 위원회 팀장과 이영민 한미창투 이사,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대우증권 부장, 김소원 ATG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코스닥 등록과정에서 자신들이 수행하는 역할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ATG 배재광 대표는 “변화된 등록규정과 구체적인 심사기준이 모든 당사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고, 투자회수의 어려움으로 벤처 투자가 위축되고 있어 이번 협의회를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삼성동 섬유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며,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ATG로 문의하면 된다. (02-539-5539)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