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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ATM, 수출 3만대 돌파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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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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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해외시장 진출 4년 만에 자체 개발한 ATM(현금자동지급기) ‘미니-CD’시리즈 기종(사진)이 수출 30,000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효성은 현재 미국 내 소형 ATM 시장의 약 35%를 점유해 세계 ATM시장 6위에 자리매김했다고 주장했다. 하반기에는 영국, 스칸디나비아 등 유럽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효성은 매년 수출물량이 50%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기 때문에 2002년도 1/4분기에만 3천 여대를 수출하는 등 올해 목표인 12,000대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세계 금융기관이 M&A를 하면서 리테일 채널을 중시하고 편의점, 주유소, 백화점등 고객접점이 될 수 있는 점외 시장을 확대하는 추세를 간파한 전략을 구사한 점이 성공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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