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생명, 억대 연봉설계사 급증

송정훈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5-08 20: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생명이 9일 FY2001 결산 결과 1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여성설계사가 8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FY1999 6명, FY2000 33명에 이어 해마다 억대의 고액연봉 여성설계사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러한 여성설계사의 고액연봉 현상은 영업조직의 보험영업 전문성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보장성 상품 판매 패턴이 보험료 10만∼20만원대의 고가형 종신보험으로 바뀌면서, 종신보험 판매가 활성화되고, 이와 함께 설계사의 소득도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판매 후 2년간 고르게 배분되는 수당 체계와 효율적인 유지율 관리로 13회차 유지율이 82%로 개선됨에 따라 모집인들이 누적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한 요인이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83명에서 올해에는 160여명으로 억대연봉 설계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생명 고영선 사장은 “현재 보험영업환경은 여성설계사에게 전문프로조직으로 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올해는 종신보험의 집중 판매와 소득에 대한 비전 제시로 억대 연봉설계사의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