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특별 감시반’은 회사의 동의없이 회사의 로고나 각종 이미지를 사용해 회원을 모집하는 행위, 인터넷을 통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 후 카드회원을 유치하는 행위,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과다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제보를 통한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인 국민카드사이버119(kmcard119@passmail.to)도 운영한다.
불법영업 행위가 드러나는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서는 자체 계약해지는 물론, 감독기관 제보 등을 통해 강력한 제재를 취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가두영업을 통한 회원 모집 금지에 따라 카드사의 사전 동의없이 자사 로고나 CI(기업이미지) , 상품사진을 사용해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회원의 신용정보 노출 및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불법영업을 단속하는 ‘온라인 특별 감시반’을 가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