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월드컵지원단은 월드컵 기간중 월드컵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의 일원으로 근무하게 될 수송담당 직원 30명과 월드컵 경기장 내외에서 보험안내 처리 등을 담당하는 보상서비스 직원 50명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팀인 수송담당 직원들은 월드컵이 개최되는 10개 도시에 방문할 FIFA 주요인사 및 대회 관계자들의 수송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보상서비스팀의 직원들은 월드컵 경기장 내외에서 각종 사고 발생시의 긴급조치는 물론 보험관련 사후처리 절차에 대한 현장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들 요원들은 해당 지역의 지리에 밝고 어학능력이 뛰어난 전문가들로서 이미 지난해 6월말 내부 사내공지를 통해 3대1 이상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바 있다. 이미 수차례에 걸쳐 특수어학 코스 및 상황응대 과정 등의 사내교육을 이수하는등 월드컵 기간 중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